1959년 송죽원의 남,여 분리계획에 따라 남아들의 수용을 위한 시설로서 동작구 노량진동에 개설하였으며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배회하는 아동들을 기독교 사랑으로 보호하고 양육하고자 설립되었다.

상록원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돕기 위해 고 이윤학 목사님께서 설립하였으며 부청하 원장님은 보육원 아동들이 형제 자매 처럼 서로 사랑하고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으로 밝은 꿈을 키우자라는 원훈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 주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동들의 학업과 기술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1990년대 이후부터는 아동복지외 지역복지를 위한 어린이집, 자립생활관운영, 지역아동복지센터, 재가노인복지등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였고 60여년간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상록원은 아동복지, 청소년자립,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맞벌이가정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재가노인복지, 노인일자리 창출등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용아동 및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설평가에서는 우수시설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자원봉사자, 후원자, 학생, 관계 기관, 방문자 등 모든 내원자들에게 시설안내와 사업설명을 통해 그 전문성을 나누고 있습니다.